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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레시지] 밀푀유나베 솔직 후기 (feat.요리초보)

오솜니 2020. 11. 26. 10:41

 

안녕하세요!

친구가 선물해준 프레시지 '밀푀유 나베' 시리즈로,

언니 생일 날 처음 요리다운 요리를 해보았습니다ㅎㅎ

이런 제품을 사용하여 요리해본 건 처음이었는데,

저 같이 요리에 미숙하신 분들이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.

왜냐하면 요리 초보들은 일단 집에 재료가 준비되어있지 않는게 다반사인데 모든 재료가 신선하게 배달되어 참 편했기 때문이에요!

가성비적으로도 좋다고 생각들었습니다ㅎㅎ

*광고 아닙니다!*

 

개봉전

 

재료 구성품 입니다!

2인분 양 구성으로, 모두 신선한 재료들이 들어있어요.

일주일 안에는 꼭 요리해먹어야해요!

(근데 저는 일주일 좀 넘어서 먹었어요..ㅎ)

 

 

저는 써있는 순서 그대로 따라했답니다!

여러분도 밀푀유나베를 요리할 때 이 순서대로 해보세요! 친절하게 적혀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었어요.

1. 육수 끓이기

 

다시다와 육수 소스를 넣어 끓여주었어요.

이 육수가 굉장히 맛있었답니다!

너무 간단해서 머쓱머쓱

2. 재료손질 & 층층히 쌓아주기

고기 핏물을 제거하고 야채를 씻어주었어요.

(백종원님께서 밀푀유나베의 핏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국물에 시뻘겋게 나올 수 있다고 했었어요.)

키친타올로 열심히 꾹꾹 눌러주었답니다!

 

배추->깻잎->고기 순서대로 층층히 쌓아주었답니다.

이 부분이 제일 별거 없는데 제일 뿌듯ㅎㅎ

4cm간격으로 잘라주었어요.

예쁘게 쌓아놓고 자르자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

3. 동그란 모양으로 담기

밑에 숙주와 수제비(없어도 돼요)를 깔고

그 위에 잘랐던 층들을 동그란 꽃잎 모양으로 담아주었어요.

그 위에 여러 종류의 버섯과 청경채를 담아주었어요.

마치 정원같은 모습이 나왔어요!

정말정말 예쁘답니다ㅎㅎ

4. 육수 부어서 먹기

(꼭 손님 온 다음에)

여러분 육수는 꼭 손님 오신 다음에 부으세요..

저 예쁨을 보여 준 뒤 부으셔야 해요...

왜냐하면....

이렇게 되니까..ㅠㅠ

육수가 너무 많았나...

그래도 언니가 맛있게 먹어줘서 참 고마웠답니다ㅎㅎ

양은 딱 적절했어요! 저기에 마지막에 볶음밥해먹으면 꿀맛보장!

그리고 요리 설명서에 20분이라고 써있는데..

저는 1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..ㅎㅎ...

그래도 저런 제품으로 해서 빠르고 간단하게 한 것 같아요. 저 제품이 할인 받아서 10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괜찮은 것 같아요!

요리초보분들 나중에 손님 오실때 이걸로 척척하면 좋을 것 같아요:D

​재구매의사 ★★★★☆

친구야 맛있는 선물해줘서 고마워!!